日정부 미디어 예술상에서 만화 '오리진' 대상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승인 2019.03.01 16:15 댓글 0 글씨키우기글씨줄이기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블로그
1일 일본 문화청은 '제22회 미디어 예술제'의 망가(일본 만화) 부문 대상으로 한국 작가의 작품 '오리진(ORIGIN)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리진'은 '보이치(Boichi)'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하는 만화가 박무직의 작품이 일본의 예술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오리진'은 인간의 모습을 가진 인공지능(AI) 탑재 로봇들이 살인을 반복하는 2048년 미래의 도쿄(東京)가 배경이다.
미디어 예술제는 199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 예술제에는 4개 부문 통틀어 일본과 해외 101개국(지역)의 4천384 작품이 응모했다.
한편 주최측은 '오리진'의 대상 선정 이유에 대해 "우선 그림에 압도된다. 캐릭터가 속눈썹의 그림자도 놓치지 않게 정밀하고 치밀하다"며 "30년 후라는 어려운 시대 설정을 풍부한 지식과 상상력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 감탄스럽다"고 설명했다.
[출처:시선뉴스] 日정부 미디어 예술상에서 만화 '오리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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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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